'가요무대' 김영임·박일남·주현미·김상배·김연자·김용만·배금성·진송남·남화용·신유·장계현·장보윤·안다성 등 출연 <사진=가요무대>

‘가요무대’ 인생여로 편…김영임·박일남·주현미·김상배·김연자·김용만·배금성·진송남·남화용·신유·장계현·장보윤·안다성 등 출연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가요무대’는 14일 밤 10시 제 1446회 ‘인생여로’ 편을 방송한다.

이날 ‘가요무대’ 첫 무대는 명창 김영임이 ‘한오백년’과 ‘창부타령’으로 꾸민다.

이어 박일남이 백년설의 ‘산 팔자 물 팔자’를, 주현미가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을 부른다.

김상배와 김연자는 최희준의 ‘하숙생’, 박재홍의 ‘유정 천 리’를 들려준다. 김용만은 자신의 노래 ‘회전의자’를, 배금성은 남인수의 ‘인생’을 열창한다.

진송남과 남화용은 각각 자신의 시트곡 ‘인생은 나그네’와 ‘홀로 가는 길’로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 신유는 오승근의 ‘몽’을, 김연자는 남진의 ‘인생’을 부르고, 주현미는 자신의 히트곡 ‘고향의 품에’로 멋진 공연을 펼친다.

이밖에 장계현의 ‘구름 나그네’(최헌), 권성희의 ‘여로’, 장보윤의 ‘울고 웃는 인생’(한명숙), 박혜신의 ‘인생은 작은 배’(패티김)를 들을 수 있다.

앞서 ‘가요무대’ 첫 문을 열었던 김영임은 다시 무대에 올라 ‘가야지’을 선보이고, 안다성이 현인의 ‘길’을 부르며 ‘가요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KBS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