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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권혁수가 심형탁 덕력에 좌절했다. <사진=tvN 'SNL코리아'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SNL코리아' 권혁수가 심형탁에게 무릎을 꿇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는 심형탁이 호스트로 출연해 콩트 '오덕고등학교'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오덕고'는 마블파와 원피스파가 양대 산맥으로 군림하는 곳으로 출연자들은 각각 세일러문부터 아이언맨까지 다양한 분장을 했다.
이 학교의 교장은 유명 만화 '명탐정 코난'의 주인공 남도일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강수진이었다.
이에 남다른 덕력을 보이는 심형탁과 반 친구들은 덕력 대결을 펼치게 됐고, 심형탁은 도라에몽의 도구들을 바탕으로 그들과 승부를 펼쳤다.
이어 포켓몬 트레이너 지우로 변신한 권혁수는 피카츄로 분장한 이세영을 소환했다.
권혁수는 이세영이 지쳐서 쓰러지자 "나는 일덕이자 양덕이었다"며 헐크로 변신해 그와 대결을 펼쳤다.
이후 권혁수는 "심형탁은 우리와 차원이 다른 존재였다"며 탄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