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간) 11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 이후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결과다.
앞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8월 0.1%, 9월 0.5%, 10월 0.4%씩 하락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 내려 10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달러 강세와 유가 하락이 지속해서 가격을 압박하면서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오랫동안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중기 목표치인 2%에 못 미치고 있다. 그러나 개선되고 있는 고용 상황으로 전문가들은 다음 주 연준이 약 10년 만에 첫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한다.
식료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11월 중 0.1%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0.3%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