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공세에도 강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1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포인트, 0.07% 오른 1949.61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과 애플주가 부진에 약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421억원어치를 내던지며 매도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1억, 150억원의 매수세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96억원의 매수 우위다.
이날은 12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로 다음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있어 프로그램 매도 우위를 예상하기도 했다.
강송철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이달 들어 프로그램 매매는 매도 우위가 지속되고 있는데 예상보다 부진한 선물 베이시스 때문에 아직 배당 차익거래가 유입될만한 환경이 아닌 것"이라며 "연말까지 배당 차익거래 유입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지만 만기일인 이날보다 만기일 이후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음식료, 운수창고, 서비스 등은 오르고 있지만 보험, 금융, 건설, 유통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린 모습이다. 삼성전자, 현대차는 오름세지만 한국전력,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등은 내리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6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닥 0.52포인트, 0.08% 오른 664.60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총상위주는 하락 종목이 우세하다. 대장주 셀트리온이 소폭 상승세지만 카카오, 동서, 바이로메드 등은 내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