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최규선(55) 유아이이앤씨 대표가 한 건설사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당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조종태 부장검사)는 J건설이 14억원대 사기 혐의로 최씨를 고소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J건설은 고소장을 통해 "최씨가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등에게 로비해 설계 변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항만 터널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도와주겠다며 5억7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챘다"고 언급했다. 이어 J건설 측은 사우디 영사관 신축공사를 수주하도록 로비해주겠다면서 9억원을 받아 챙겼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조만간 고소인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최 대표는 지난 2013년 회삿돈 416억원을 유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작년에는 주식변동 상황을 거래소 등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로 추가 기소,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