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애인있어요’ 도해강 김현주가 4년 전 기억을 모두 찾았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28회에서 도해강(김현주)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오열했다.
이날 한 남성은 강설리(박한별)의 말을 듣고 도해강을 찾아갔다.
그는 “네가 나를 어떻게 잊냐. 나를 살인범으로 만들어 놓고. 나는 너 때문에 다 잃었다. 나는 죗값 다 치렀다. 난 불쌍한 네 딸한테 잘못했다고 빌며 그렇게 벌을 받았다”라며 울부짖었다.
이에 도해강은 “당신이 내 딸을 죽였나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차로 너를 죽이려는데 네 딸이 엄마 하면서 너한테 달려가는 바람에”라며 자신이 도해강의 딸을 죽인 범인임을 밝혔다.
결국 도해강은 딸이 죽은 과거를 떠올리고 오열했다. 특히 도해강은 최진언이 자신을 못견뎌하며 부친 최만호(독고영재)에게까지 무릎 꿇고 “해강이 좀 치워 달라”고 부탁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망연자실했다.
한편, 도해강은 동생 독고용기에게 먼저 다가갔다.
도해강은 독고용기에게 전화 걸어 “언니라고 해라. 지금부터 나한테 언니라고 불러라”며 언니라고 부르기를 강요했다. 독고용기가 마지못해 3분 언니라고 부르자 도해강은 “너랑 수다 떨려고 전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해강은 “나 남자에게 프러포즈 받았다. 그런데 이혼한 전남편이다. 결혼하는 게 맞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독고용기가 “한 번 살아봤는데 또다시 그 남자랑 살고 싶냐. 이혼은 왜 했냐”고 묻자 도해강은 “바람을 피웠다”고 답했다. 독고용기는 “한 번 바람피운 놈은 다시 바람피우는 법이다.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흥분하며 언니 도해강과 친근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이다. 매주 주말 오후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