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첫 해외 진출..국내 시장 탈피 선언
[뉴스핌=이수호 기자] 어린이집 스마트 알림장 앱 '키즈노트'가 일본에 서비스된다. 카카오 자회사로서는 첫 해외 진출이다.
1일 카카오에 따르면 키즈노트는 일본 미쓰이물산 자회사인 MKI와 함께 일본 유치원에 스마트폰 알림장 앱을 선보인다.
지난 1월 카카오는 키즈노트 지분 10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스마트폰 앱으로 자녀의 학사관리를 챙겨주는 키즈노트는 내년 4월부터 일본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번 키즈노트의 일본 진출은 그동안 점유율 포화상태인 국내 시장을 넘어 기회를 도모하던 카카오의 해외 진출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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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 카카오 대표 <사진제공 = 카카오> |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