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유안타증권은 한미글로벌에 대해 공종별 분리발주 법안, 고마진 해외 건설사업관리(CM) 수주 증가 등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500원'을 제시한다고 1일 밝혔다.
1996년 설립된 한미글로벌은 CM, 부동산개발사업관리(PM), 종합감리업 등을 주력하고 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핵심 사업인 CM은 기획, 설계, 시공, 감리, 사후관리 등 모든 건설사업과정의 관리권한을 발주자로부터 위임 받아 설계 및 시공사 관리를 포함한 전 과정을 관리하는 사업을 뜻한다.
양석모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공종별 분리발주' 법안 및 재건축 재개발 시장의 확대로 인한 CM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며 "한미글로벌이 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사업까지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국내 건설시장에서 CM 관련 시장지배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글로벌은 기존 중점 사업장이었던 중동, 동남아에 이어 최근 국내기업들의 중국 내 시설투자 시 한미글로벌의 CM을 통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 현지 발주처의 직접발주 역시 확대되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주도의 AIIB 관련 발주가 본격화되면 시공사는 중국 대형 건설사, CM업무는 한미글로벌에서 전담할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일본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일본시장 공략까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