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이 10대 맛의 달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생활의 달인'에서 치킨, 찹쌀떡, 비빔밥 달인의 비법을 소개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이 10주년을 맞아 부암동 키킨·제천 찹쌀떡·대전 비빔밥 달인의 맛집을 공개한다.
이날'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되는 10대 맛의 달인 맛집 중 치킨, 찹쌀떡, 비빔밥 달인의 맛집은 서울과 제천, 대전에 위치해 있다.
'생활의 달인' 치킨의 달인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계열사'(02-391-3566)를 운영 중이다. 이곳은 서울 3대 치킨 중 하나로, 오직 프라이드 치킨을 고집한다. 구운 소금과 청주를 이용해 간을 하는 것이 비법이다. 촉촉한 닭과 튀김옷이 밸런스가 맞아 일품이다.
찹쌀떡의 달인은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동에서 '덩실분식'(043-643-2133)을 운영한다. 50년 전통방식 그대로 찹쌀을 두 번 쪄서 반죽을 만들어 쫄깃함이 최고다. 뿐만 아니라 이스트가 아닌 막걸리와 쌀뜨물로 발효를 해 시간이 지나도 반죽이 꺼지지 않고 부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비결이다.
'생활의 달인' 비빔밥의 달인은 대전광역시 동구 중동에서 '왕관식당'(042-221-1663)을 운영한다. 이곳은 탱글한 밥의 육회콩나물비빔밥이 주메뉴다. 이곳의 비결은 바로 콩나물 삶은 물에 밥을 한다는 것. 때문에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어 비빔밥의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 10대 맛의 달인은 30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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