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관찰카메라 24시’가 전라남도에는 대대로 전해져오는 두 가지 보양 찜질법 ‘함평 해수찜’과 ‘담양 대나무 꽃방’을 소개한다.
26일 방송된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 131회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유명했던 200년 역사 ‘함평 해수찜’과 국내 유일무이 ‘담양 대나무꽃방’을 집중 조명한다.
전라남도 함평 손불면 궁산리 일대는 200년 역사를 가진 정통 해수찜 원조마을로 통한다. 1800년대부터 갯벌에 웅덩이를 파놓고 바닷물을 끓여 찜질을 했는데, 현재까지 옛 방식을 고집한다.
함평의 해수찜이 독특한 이유는 함평과 영광 일대에서 나는 유황석을 소나무 장작으로 130도 가까이 달군 후 약초가 담긴 해수탕에 넣기 때문이다.
이 지역 유황석은 불에 구우면 서로 엉겨 붙을 정도로 유황성분이 많고, 게르마늄이 용출해 피부질환과 부인병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담양에는 국내에서 단 하나뿐인 재래식 대나무 꽃방이 있다. 하루 동안 재래식 황토 가마에 대나무를 넣고 1200도 가까이 온도를 높이면 숯 중의 숯이라 불리는 대나무 숯이 만들어 진다. 숯을 꺼낸 가마 온도가 150도까지 내려가면 원적외선 효과가 가장 강력하다는 초고온 ‘꽃방’이 마련된다.
1200도로 타고 있는 대나무숯가마에서 바로 꺼낸 꽃불을 몸에 직접 쬐면 아픈 곳이 붉게 변한다. 꽃불이 세포조직을 활성화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암을 치료 중인 환자도 이곳을 찾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