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KTB투자증권은 25일 화장품 업종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며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를 업종 내 탑픽(최선호주)로 추천했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화장품 업종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8%, 20.8% 증가한 3조969억원, 3921억원을 기록했다"며 "브랜드 업종 및 OEM·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제조자개발생산) 의 실적이 견조했다"고 말했다.
브랜드 업종의 매출액은 2조74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2% 늘어난 3570억원으로 나타났다. ODM·OEM 업종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79억원, 283억원으로 각각 30.8%, 68.7%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밸류 체인별로 살펴보면 브랜드 업종과 ODM·OEM 업종이 외형 측면이나 수익성 측면에서 원료업종 대비 상대적으로 강한 실적 모멘텀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그는 "시장 지배력 뛰어난 대형 업체들의 퍼포먼스가 돋보였다"며 "중국 로컬 비즈니스 모멘텀 강화중인 업체들의 호실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인바운드 수요가 회복되는 국면임을 감안하면 4분기 실적 또한 무난할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전망했다.
이어 "중국 성장 모멘텀이 강한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를 업종 내 탑픽으로 추천한다"며 "비커버리지 기업 중 3분기 실적 모멘텀과 개선 가시성이 높은 제닉, 코리아나, 한국화장품제조, 네오팜, 덕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