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클럽맨 추가한 BMW, 수입 소형차 싹쓸이 나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클럽맨, 내년 2000대 판매 목표…A클래스·A3 등 경쟁

[뉴스핌=송주오 기자] BMW그룹 코리아가 수입 소형차 시장을 싹쓸이 할 태세다. 그동안 1시리즈로 수입 소형차를 주름 잡았던 BMW그룹 코리아는 미니 클럽맨을 추가하고, 벤츠 A클래스, 아우디 A3 등과 본격 경쟁에 나섰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는 20일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뉴 미니 클럽맨을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클럽맨은 2세대 모델로 미니 특유의 운전 즐거움에 안락함과 편의성을 더했다.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뉴 미니(MINI) 클럽맨을 선보이고 있다. <이형석 사진기자>
미니코리아는 미니 클럽맨의 내년 판매 목표량으로 2000대를 제시했다. 월별 판매량은 대략 150대 정도이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미니 모델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미니 쿠퍼 D 5도어의 올해 월 평균 판매량은 170대 가량이다. 인기 모델과 판매량 차이가 20대에 불과하다. 플래그십 성격을 띠고 있는 미니 클럽맨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미니가 내년에 판매 목표량을 채울 경우 수입 소형차 시장은 BMW그룹 코리아의 천하가 된다. 올해만 보더라도 지난 10월까지 BMW 1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2491대에 달한다. 경쟁 모델인 벤츠 A클래스(761대), 아우디 A3(2296대)을 상회하고 있다.

내년에는 미니 클럽맨의 주력 모델인 디젤 모델 출시가 예정돼 있어 수입 소형차 시장에서 BMW그룹 코리아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미니 클럽맨의 경쟁력으로 넓은 공간을 꼽는다. 클럽맨은 소형급 가운데 가장 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5개의 풀 사이즈 시트와 넉넉한 실내공간, 다용도 트렁크가 특징이다. 전장은 미니 5도어 대비 271mm 더 긴 4253mm이며 전폭 역시 73mm 증가된 1800mm에 달한다. 트렁크는 360ℓ이며 60:40 비율의 분리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50ℓ 확장할 수 있다.

또 기존의 미니 모델들이 뒷좌석 활용도가 떨어졌던 반해 미니 클럽맨은 성인 2명이 탑승해도 넉넉한 헤드 룸과 레그룸을 제공한다.

BMW코리아의 1시리즈.<사진제공=BMW코리아>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양예 BMW코리아 MINI(미니)세일즈 총괄이사가 "미니를 사랑하지만 가족이 생기거나 나이가 들어 떠나는 고객이 있다"면서 "미니 클럽맨은 이런 고객들을 위해 나온 것"이라고 미리 클럽맨을 소개한 배경이다.

각 종 편의장치도 돋보인다. 그동안의 미니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전자동 시트부터 스플릿 도어, 컴포트 액세스 기능이 대표적이다. 스플릿 도어는 기존의 트렁크와 달리 양방향으로 트렁크가 개방돼 운전자의 시야를 넓혔다. 컴포트 액세스는 차량키를 소지한 채 트렁크 아래로 발을 움직이면 도어를 자동으로 열도록 하는 기능이다.

판매가격도 경쟁모델에 맞췄다. 뉴 미니 쿠퍼 클럽맨은 3590만원에, 뉴 미니 쿠퍼 S 클럽맨은 4670만원에 판매된다. 아우디 A3가 3790만~6350만원(S3 포함), 벤츠 A클래스가 3710만~6420만(AMG 모델 포함)에 형성돼 있다.

BMW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미니 클럽맨은 경쟁 모델 대비 뒷좌석 공간 활용도가 높다"면서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