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달 미국의 산업생산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17일(현지시각) 미국의 산업생산이 한 달 전보다 0.2%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0.1% 증가할 것이라는 금융시장 전문가 전망치에 미치지 못한 결과다.

이로써 미국의 산업생산은 9월 0.2% 감소한 후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당초 0.1% 감소한 것으로 발표됐던 8월 산업생산은 0.1% 증가한 것으로 수정됐다.
제조업생산 지수는 0.4% 상승했지만, 광업 생산 지수는 1.5% 떨어졌으며 유틸리티 지수도 2.5%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산업생산이 지지부진한 세계 경제 성장과 낮은 원자재 가격, 달러 강세로 타격을 입었다고 분석했다.
전체 산업생산이 감소하면서 10월 미국의 설비가동률은 0.2%포인트 하락한 77.5%로 집계됐다. 이는 1972~2014년 장기평균치보다 2.6%포인트 낮은 수치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