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그룹의 바이오시밀러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송도 제3공장 기공식을 이달 중 갖는다.
이 회사 김태한 사장은 11일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 참석 전 국내 취재진에게 "11월 중 미디어 초청행사를 통해 3공장 증설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밝힐 것"이라며 "이 행사가 공장 기공식 의미도 갖는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광역시와 투자협약을 통해 2011년 4월 설립됐으며 송도공장(8만3000평)에서 항암제 등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위탁생산(CMO)하고 있다.
제1공장을 2012년 7월 완공했고 2013년 미국 BMS사와 첫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2013년 9월 제2공장을 착공해 2015년 3월 완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2공장 완공으로 세계 3위 규모인 연간 18만리터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공장별 생산캐파는 1공장 3만리터, 2공장 15만리터다.
이 회사는 2020년까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세계 1위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2018년까지 제3공장을 추가로 지을 계획이다.
한편, 김 사장은 앞서 지난 4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린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콘서트에서 기자와 만나 "(제1공장에 대한)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지난 10월 완료했다”며 "내년 2월에는 제2공장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