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농우바이오에 대해 고마진의 신규 품종 다양화를 통해 해외 매출 성장을 지속적으로 일으키고 있어 글로벌 종자 기업들의 20년 평균 주가수익배율(PER)을 적용한다며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다.
1981년 설립된 농우바이오는 국내 채소 종자 1위(시장점유율 37%) 업체다. 해외 5개 법인을 보유(중국, 미안마, 인도네시아, 인도, 미국)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으로 매출의 30% 가량을 해외에서 일으키고 있으며 매출 구성은 종자사업 93%, 상토사업 7% 등이다.
양석모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국, 인도 그리고 유럽 채소종자시장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농우바이오는 지난 1994년 자회사 북경세농을 통해 중국에 진출했으며 인도는 2007년 법인을 설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 높은 글로벌 채소인 토마토,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판매확대를 통해 중국 및 인도 채소종자 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종자시장은 중국·인도를 중심으로 고성장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내년 상반기 터키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터키는 지정학적으로 중동, 북아프리카와 유럽 인근을 아우를 수 있는 핵심 영업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