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유안타증권은 14일 농우바이오의 매출액과 수익성에 대해 각각 2분기와 3분기 부터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석모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력 상품인 고추·수박 등이 한파로 인해 1∼3월로 이연되면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03억원으로 추정한다"며 "글로벌 채소인 토마토·양배추 등과 해외 5대 법인(중국,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미얀마)의 매출 호조로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영업 손실(제주도 청수무 민원 이슈 등)을 만회키 위해 하반기는 보다 강력한 비용 통제를 할 것"이라며 "3분기(4∼6월)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회복과 수익성 개선을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우바이오의 과거 3년 평균 주가수익배율(PER)은 24배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감안한 예상 EPS 기준 현재 주가는 매우 저평가"라며 "현재는 투자를 해야할 매우 적정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4년 업력의 국내 채소 종자 1위 업체(시장점유율 27%) 농우바이오는 중국 당근(교배종, 51.7%)·무(한국형, 32%)·고추(한국형, 27.8%) 시장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배추(한국형, 16%)는 2위권에 위치해 있다. 미국(멕시코)의 경우, 고추를 주력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작년말 기준 할라피뇨 3위(22.4%)·쎄라뇨 2위(34.8%)·뿌야 1위(80.2%)를 점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