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 42회에서는 강희정(엄현경)이 모친을 협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진국(허정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국은 우연히 모친과 희정이 통화하는 사실을 듣고 USB를 찾으러 희정의 회사로 향했다. 희정은 자신의 사무실을 뒤지는 진국에게 “남의 방에서 뭐하는 거야. 경비 부르기 전에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
이에 진국은 “경비 말고 경찰 불러. 사람이 어떻게 그래”라고 화를 냈다. 하지만 희정은 “당신 엄마는 나 사람 취급이나 했어? 우리 아버지한테 한 짓은? 난 당한 대로 갚은 거뿐이야”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진국은 “니가 날 사랑하지 않는 거 알아. 원치 않은 임신시킨 대가라 생각하고 다 참았어. 5년 동안 최선을 다했어. 근데 결과가 이거야?”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희정은 그런 진국에게 “난 당신한테 감정 없어. 어머님이 사람대접만 해줬어도”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진국은 “시끄러. 이제 정말 끝이다”라며 희정의 얼굴에 물을 뿌렸다. 희정은 자신을 내팽개치고 나가는 진국을 향해 “그래서 정은이 손이라도 잡고 나가게? 어디 그래 봐”라며 끝까지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