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대우조선해양 본사 사옥 인수에 나선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우조선해양 본사 사옥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매각 가격은 186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 비공개로 이뤄진 이번 입찰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을 포함해 키움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등이 참여했다.
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사모펀드 형태로 대우조선해양 본사 사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건물을 매입해 임대 수익이나 매각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검토하고 있는 국내 다양한 부동산 투자처 중 하나였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4조원대 적자를 기록하면서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