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국내 30대그룹 사외이사들의 1인당 평균 보수가 연평균 5200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삼성그룹 사외이사는 연평균 771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30대그룹의 1인당 연평균 보수는 5261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 회사 직원 88만4019명이 받는 1인당 연평균 급여(6997만원)의 75.2% 수준이다.
1인당 연평균 사외이사 보수는 재계 1위인 삼성그룹이 7713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대차 사외이사들은 6977만원을 받았다. 이어 대우조선해양(6620만원), 에쓰오일(6867만원), 두산(6107만원), 롯데(5914만원), LG(5909만원)가 뒤를 이었다.
사외이사 보수가 가장 적은 곳은 직원 평균 급여의 절반 수준인 1인당 3312만원을 받는 동부그룹이었다. KT와 대림의 사외이사들도 1인당 3000만원대의 보수를 받았다.
신세계, 롯데그룹은 사외이사 1인당 연평균 보수가 직원들보다 많았다. 신세계그룹 사외이사들의 1인당 연평균 보수는 5590만원으로 직원 평균 급여(3030만원)의 1.8배 수준이었고, 롯데그룹은 5914만원으로 직원 평균(3790만원)의 1.6배에 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