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비자카드가 비자 유럽을 인수하는 메가 딜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월스트리스저널(WSJ)이 보도했다.

비자가 비자 유럽을 인수할 것이란 전망은 이전에도 수 차례 제기돼 왔다. 앞서 비자는 비자 유럽 인수 협상에 진전이 있어 10월 내 협상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인수는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금융위기 후 금융업계에는 100억달러가 넘는 인수 거래가 드물었고, 카드 업계에는 전례가 없었다는 점에서다.
애널리스트들은 비자가 다음달 2일 실적 발표 때 인수 사실도 함께 밝힐 것으로 예상했다.
리사 엘리스 스탠포드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이번 인수가 마무리된 후 비자의 주당 순익이 오는 2017년까지 12%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