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대유위니아가 김장김치 3000kg을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다.

대유위니아는 지난 28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에 김장김치 3000kg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김장 김치 나눔은 꿈나무 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맛있는 김치와 함께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김치 전달식에는 권오열 꿈나무마을 분원장,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유위니아 임직원 및 딤채 대학생 프로모터(DYP)가 참여했다.
 
대유위니아는 딤채식품에서 생산한 포기김치 총 3000kg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했다.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은 아동∙청소년의 자립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공동체로 현재 총 600여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대유위니아는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과 2009년 결연한 이래 8년째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 아동들이 맛있고 영양가 높은 김치와 함께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길 바란다”며 “대유위니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딤채식품의 ‘건강담은 김치’는 대유위니아 딤채발효미과학연구소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김치 발효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배추를 2번에 걸쳐 절이고, 건강에 좋은 김치 유산균을 더하는 등 특별한 김치 제조법을 채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