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그동안 ICT시장이 커머셜쪽에 집중됐다면 이제는 산업용 ICT쪽으로 빠르게 발전할 것입니다"
최두환 포스코 ICT 사장은 22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주최한 무역업계 CEO대상 '제99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스마트팩토리는세계적으로 각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주요 국가과제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사장은 이와 관련, "최근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생존할 수 있는 해법이 필요하다"며 "제조업 혁신을 위한 핵심키워드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팩토리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하면 원료, 원자재를 절감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작업 사이클을 발전시킬 수 있어 고객 또한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사장은 또 "빠르게 발전하는 ict기술을 제조업에 접목시켜 앞으로 다품종 대량생산으로 간다면 우리도 중국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포스코의 스마트팩토리 공장도입과 관련 "생산현장부터 경영까지 모든 것을 컨트롤 하려한다"며 "생산공정을 한눈에 보고, 어떤 설비가 고장났으며, 사전에 고장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A설비에서 B설비로 넘어갈때 단절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런 공정단위와 공장단위의 벽 허물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사장은 "대기업과 중소, 중견 기업에 맞는 보급형 스마트팩토리 모델 개발 등 바람직한 접근방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우리 기업들의 제조업 패러다임을 가장 먼저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무역협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월 1회 경제·사회·문화·예술 각 분야의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을 초빙해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