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국제유가가 하락했다.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발표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 만기를 앞두고 방향성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별다른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전날보다 낮은 수준에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0센트(0.21%) 하락한 48.7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WTI 11월물의 만기를 앞두고 방향성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란산 원유 공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는 유가를 압박했지만, 미국의 산유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은 유가 오름폭을 제한했다.
시장의 관심은 내일(21일) 발표되는 미 에너지정보청의 원유 재고 지표와 오는 23일 미 채굴장비 수에 쏠려있다.
포렉스닷컴의 파워드 라자크자다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유가가 이미 이 수준까지 내려와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투자자들이 의미 있는 수준의 매도를 지속하려면 좀 더 확실한 약세 근거를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