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걸스데이 유라가 자신의 사춘기 시절을 떠올리며 상습 가출 여학생에게 약간의 공감을 했다.
17일 재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가출을 일삼는 중3 딸이 고민이라는 엄마가 출연했다.
이날 엄마는 “딸이 셋이 있는데 막내가 중3이다. 엄마 잠시 나갔다 온다고 하고 나간 뒤 3일 동안 집에 안 들어온다. 잡아오기도 하는데 그것도 잘 안 된다. 연락도 안 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유라는 “중3 때 조금 예뻐지기 시작하면서, 꾸미는 것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할 때쯤에 살짝 그런 게 왔다”며 “제가 느끼기로는 경미가 부모님보다는 친구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친구랑 있는 게 더 재미있고, 부모님을 살짝 안 무서워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출연자 백경미 양은 “화날 때는 조금 무서운데 평소에는 그렇게 엄청 무섭지는 않다”고 유라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MC 김구라는 가출을 일삼는 백양에게 "집안에 우환 있으면 항상 가슴이 벌렁벌렁하다. 일이 손에 안 잡히고 두근두근하다"고 사연 부모에게 공감했다. 영상에서 아버지는 작은 노크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노심초사했다.
이어 그는 "다들 '패면 되지'라고 쉽게 말하지만 그게 옛날이랑 다르다. 옛날에는 다같이 패는 분위기였지만 요즘에는 말로 하는 분위기라 패면 안 된다"고 자식 컨트롤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