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에서 최근 정혜성과 혼인신고를 마친 강성민. 그는 지난달 열린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놀라운 이력의 소유자다. <사진=강성민 인스타그램>

'딱 너 같은 딸' 결혼반대 부딪힌 강성민, 알고보니 그룹 '우노' 멤버…최근엔 머슬마니아 변신

[뉴스핌=대중문화부] MBC 일일극 ‘딱 너 같은 딸’에서 정혜성과 혼인신고를 하며 김혜옥 가슴에 대못을 박은 배우 강성민의 놀라운 이력이 화제다.

강성민은 올해 9월 개최된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남자 스포츠 모델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8년차 배우인 강성민은 최근 ‘딱 너 같은 딸’에서 의사 강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에서 절절한 순애보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강성민은 브라운관 밖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머슬킹에 올랐다.
당시 대회에서 강성민은 철저한 식단관리와 꾸준한 근육운동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방송촬영일정을 소화하면서 틈틈이 운동하는 그를 두고 동료들도 혀를 내둘렀을 정도다. 강성민은 과거 그룹 ‘우노’ 출신으로 노래도 불렀던 이력의 소유자다.

한편 16일 오후 방송하는 ‘딱 너 같은 딸’에서 김혜옥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정혜성을 집에서 내쳐버렸다. 화가 난 길용우 역시 강성민의 멱살을 잡고 “네가 뭔데 내 딸이랑 혼인신고를 해”라고 소리쳤다.

정혜성과 강성민의 위태로운 로맨스가 이어지는 MBC ‘딱 너 같은 딸’은 16일 오후 8시5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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