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15일 코람코자산신탁과 캡스톤자산운용이 국민연금의 국내대체투자 중소형리테일(가치부가투자) 부동산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선정된 운용사는 사별로 700억원 내외의 자금을 배정받아 3년 이내 기간 동안 투자하게 된다.
중소형리테일 부동산 펀드란 중소형 규모의 판매시설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포함한 다양한 밸류에드(Value-add) 전략으로 자산가치 제고를 추구한다.
공단은 앞서 지난 7월24일 선정 공고 후 두 달여에 걸쳐 제안서 심사 및 운용사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이달 13일에는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을 위원장으로하는 총 7인의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개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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