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의 파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조짐이다. 당초 알려진 공단본부와 서울지사외에도 경기 및 인천지사·제주지사 등 노조 3000여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14일 노동계에 따르면 건보공단 노조는 쉬운해고와 임금삭감, 평생비정규직에 대한 안건을 가지고 본부 및 전국 4개지사가 오는 15일 서울 대학로에서 진행되는 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한다. 건보공단 노조가 전국적으로 파업에 나선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4년만이다.

실제 민원인이 방문하는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도 이같은 내용을 알리지 않고 있다.
더구나 오는 16일에도 건보공단 자체 행사도 잡혀있어, 사실상 이번주는 업무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아울러 앞으로 전국 모든 지사로 파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건강보험 5000만 가입자의 불편이 초래될 조짐이다.
이에 대해 건보공단 관계자는 "파업 기간에는 간부들이 민원업무에 투입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면서 "다만 전화민원은 어느정도 불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