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오리온이 중국 매출 실적 회복에 따른 성장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오리온에 대해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스포츠토토를 연결 종속법인에서 제외한 현재의 기준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할 때 각각 12.0%, 10.6% 증가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주가 상승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중국의 매출 부진은 이번 분기부터 개선될 듯하다”며 “중국의 위안화기준 매출액 성장률은 신제품 효과로 7%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1.5% 향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3분기 중국의 매출액 성장률은 위안화기준으로 7.0%, 원화기준으로 17.0%에 달할 전망됐다. 감자칩은 5월말에 허니맛 2종을 내면서 전월대비 매출액 성장률이 두자릿수대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애널리스트는 “6월중 발매한 고래밥 허니맛 제품도 비스킷 매출액 성장을 끌어 올리고 있다”며 “예감도 7월에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매출액이 성장으로 반전했고, 껌도 8월초에 2종의 flavor가 추가 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감소폭이 전분기 20%대에서 10%대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분기 위안화기준 매출액 성장률은 11.9%로 전망된다”며 “내년에는 신제품 효과, 제과시장의 완만한 성장, 지역별 법인 통합 등에 따른 비용 효율성 제고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대비 각각 16.5%(위안화기준 12.1%), 23.8%에 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