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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Break`, 힙합 시작한 계기? "가장 친한 친구가 힙합을 좋아해서"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래퍼 빈지노가 신곡 'Break'를 공개한 가운데 그가 힙합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화제다.
빈지노는 지난해 8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힙합을 처음 시작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빈지노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유일한 낙이고 취미였다. 그런데 뉴질랜드로 갑자기 이민을 가게 됐다"면서 "가장 친한 친구가 힙합을 좋아해 자연스레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빈지노는 "14살 때 힙합을 하는 사람들은 직접 가사를 쓴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일기에 욕 가사를 쓰고 빈부격차에 대해 썼다. 빈부의 격차, '돈이 많은 너는 나를 걷어 차'라는 가사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9일 정오 빈지노는 정규앨범의 첫 선공개곡 ‘브레이크’를 발매했다. WAllE가 작곡하고 빈지노가 작사했으며, 아트워크팀 IAB가 재킷 이미지를 맡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