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의사록 효과, 다우 1만7000 회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다우존스 지수가 1만7000선을 넘는 등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국제 유가가 강세를 보인 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지난달 회의 의사록에서 금리인상이 지연될 가능성이 엿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강세장을 의미하는 황소상 <출처=블룸버그통신>
8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138.46포인트(0.82%) 오른 1만7050.75에 거래됐고, S&P500 지수가 17.60포인트(0.88%) 상승한 2013.43을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19.64포인트(0.41%) 오른 4810.79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시장 곳곳에 마디지수 돌파가 잇달았다. S&P500 지수가 2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9월17일 이후 처음이다. 또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 8월20일 이후 처음으로 1만7000선을 뚫고 올랐다.

이와 함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장중 배럴당 50.07달러까지 상승,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만에 50달러 선을 ‘터치’ 했다.

3분기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저조하지만 주가가 상승 흐름을 탄 것은 유가가 오른 데다 연준의 금리인상이 늦춰질 것이라는 관측이 매수 심리를 부추긴 결과로 풀이된다.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정책자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해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의사록이 9월 고용 지표에 대한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연내 금리인상이 이뤄질 여지가 더욱 낮아졌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컨버젝스의 피터 콜맨 트레이더는 “이번 의사록을 통해 연준의 속내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났다”며 “금리인상 시기가 가까운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록웰 글로벌 캐피탈의 피터 카딜로 이코노미스트는 “정책자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언급한 것은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한적인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에서는 응답자의 64%가 12월 금리인상을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주가 반응과 관련, 윌리엄스 캐피탈 그룹의 스티븐 칼 트레이더는 “투자자들이 원했던 것은 결국 비둘기파 정책”이라며 “연준이 시간이 더 끌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가 오른 동시에 변동성은 떨어졌다. CBOE 변동성 지수(VIX)는 4.7% 하락한 17.83에 거래됐다. 이에 따라 VIX는 8거래일 연속 하락해 지난 2013년 7월 이후 최장기 내림세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넷플릭스가 콘텐츠 이용료를 인상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6% 랠리했고, IBM과 나이키가 각각 1.5%와 2.3%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유가 상승에 힘입어 엑손 모빌이 1% 이상 올랐고, 셰브런 역시 2% 상승 마감했다. 반면 애플은 1% 이상 떨어졌고, 알코아가 3% 가까이 하락했다.

얀센 퀄리티 그로스 펀드의 에릭 숀스타인 펀드매니저는 “이번 어닝 시즌은 분기 실적보다 내년 전망을 확인하는 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