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장기하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이상형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장기하와 열애' 아이유, 과거 이상형 계속 바뀌어…유승호·유아인·태양 등 "잘생긴 남자 싫다"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아이유(22·본명 이지은)와 장기하(33)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이상형이 주목받고 있다.
 
아이유는 과거 MBC '놀러와-거룩한 계보' 특집에 출연해 배우 주현, 정보석, 박상민, 김주혁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아이유는 '소개팅에 안 나왔으면 하는 순위'에서 1위로 정보석을 꼽았다. 아이유는 "너무 잘생긴 남자는 내 거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며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조필연의 악역 이미지가 강해 무섭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김주혁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주며 "웃는 모습이 예쁜 남자를 좋아한다. 지금 스타일도 참 잘 어울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아이유는 최근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빅뱅의 태양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이유는 그간 "과묵한 사람" "쇄골이 이쁜 남자"라고 이상형을 밝히며 유승호, 유아인 등 자주 바뀌는 것에 대해 "멋진 분이 너무 많아 그렇다"고 해명했다.
 
한편, 8일 한 매체에 의해 아이유가 장기하와 올 3월부터 연인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