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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스나이더가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사진 <사진=레프스나이더 SNS> |
[뉴스핌=대중문화부] 뉴욕 양키스 소속 야구선수 레프스나이더가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선발 출전해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로버트 레프스나이더(Robert Refsnyder·24)는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으로 지난 2월 첫 메이저리거로 뉴욕 양키스에 입단했다.
그는 1991년 3월 26일 '김정태'란 이름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레프스나이더는 생후 5개월만에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독일과 아일랜드계 미국인 부모에게 입양됐다.
뉴욕타임즈는 지난 2월 "레프스나이더는 한국에서 태어난 입양아 출신이다. 올 시즌 양키스의 유망 신인으로 급부상 중이다"고 소개한 바 있다.
한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레프스나이더가 소속된 뉴욕 양키스의 경기가 양키스타디움에서 7일(한국시간)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