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5일 신한금융투자는 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을 612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25% 증가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40.5% 감소한 실적이다. 또 시장 컨센서스인 704억원보다 13% 낮은 수준이다.
신한금융투자는 LG이노텍이 시장 컨센서스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 배경으로 LED 부문의 부진과 캡티브 고객사의 부진을 꼽았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LG이노텍은 원달러 환율이 10원 상승하면 10~13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상승 효과가 있어 3분기 환율로 인해 최소 210억원 이상의 증가 효과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LED 부문 부진으로 이익이 상쇄된다"고 진단했다.
하준두 연구원은 아울러 "LG이노텍의 3분기 LED 매출액은 1983억원으로 매우 부진했던 2분기 1973억원과 차이가 없고 1년전 대비 30% 감소했다"며 "LED 부문 감가상각비가 본격적으로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LED TV용 패키지 부진이 매우 아쉽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