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김재홍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공정성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제52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3기 방통위 후반기 부위원장에 김재홍 상임위원을 선출했다.
방통위는 2009년 2월 출범한 이래로 3년의 상임위원 임기 중 1년 반은 여권 추천 상임위원이, 나머지 1년 반은 야권 추천 상임위원이 부위원장을 맡아 왔다. 이경자 부위원장, 김충식 부위원장에 이어 김재홍 부위원장이 야권 추천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이다.
이날 선출된 신임 김재홍 부위원장은 오는 10월 6일부터 2017년 3월까지가 임기다. 그는 서울대 정치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하버드대 니만펠로십을 수료했고 동아일보 논설위원과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 (사)한국정치평론학회 초대회장 등을 지냈다. 비례대표로 제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문화관광위원회 간사 겸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방통위는 내각의 정식 멤버가 아니고 국무회의의 정규 참석 멤버가 아니다"라면서 "필요하면 참석하는 것이고, 우리가 대표성 있는 분을 보내 의안 제출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이런 것도 독립성을 지키는 데 관련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울러 "5700만대 휴대폰, 3700만대 고가 스마트폰이 깔려 이미 전기·수도 같은 공공재 이상의 의미가 있다"면서 "그런데 이것이 점점 국민 생활비 비중이 높아지니 민생문제가 됐으며 여기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