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pim

속보

더보기

아이진 "당뇨망막증치료제 프랑스 임상2a상 내년 상반기 완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이전 추진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24일 오후 2시 7분에 뉴스핌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당뇨성망막증 치료제를 개발한 아이진이 프랑스에서 2a단계 임상(질병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시험)을  내년 상반기중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국적 제약사에  라이선스아웃(기술이전)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아이진은 최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IR에서 "임상이 진행중인 약물은 당뇨병망막제, 욕창치료제, 자궁경부암백신 등 총 3가지"라며 "단기적으로 5년 내 임상파이프라인 7개 획득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이진은 허혈성 질환 치료제와 성인용 백신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대부분 안과질환 및 노화 관련 유전자, 단백질을 발굴해 바이오 신약과 백신 개발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돼 2013년 코넥스에 상장한 아이진은 현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한 상태로 24일 상장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심사를 통과하면 11월께 상장이 예상된다. 주가는 올해 초 9000원부터 꾸준히 상승해 23일 현재  2만원 초반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당뇨망막증 치료제는 아이진의 대표적인 바이오 신약이다. 당뇨망막증이란 당뇨로 망막의 모세혈관의 폐쇄, 출혈, 망막 박리 등의 현상이 발생, 최악의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아이진은 초기 당뇨망막증 치료제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실제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대부분이 초기질병 환자다.

업계에 따르면 2012년 당뇨망막증 환자 수는 약 1억명이며 향후 환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시장은 2014년 1조2000억원 규모에서 2024년까지 3조80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후기 당뇨망막증에 사용되는 Lucentis와 Eylea는 안구 직접 주사 방식이어서 대학병원에서 가능한 시술방법. 하지만 아이진의 당뇨망막증 초기 치료제는 피하주사도 가능, 일반 병원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이로 인해 환자의 접근성 측면에서도 경쟁 우위를 보일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 분석이다.

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은 "성장기술 연구하는 업체가 대부분 사라지고 있지만 아이진은 자체기술이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지금은 걸어가야 할 길의 2/3를 왔다고 생각하고 기술력으로 버틴 회사"라고 평가했다. 이어 "실적보다는 여러기관에서 공인된 것이 중요한데 인도네시아 국영 제약기업이 코웍(co-work)할 정도로 해외에서 입증받았고, 국내기업 휴온스와 종근당이 판권을 사면서 검증도 이뤄졌다고 보면 된다"이라고 덧붙였다.

당뇨망막치료제는 현재 국내 파트너가 없다. 때문에 기초 기술개발 단계에서부터 세계적인 바이오 신약을 목표로 라이선스 아웃을 하려고 했다. 비임상부터 유럽에서 진행하며 EMA(European Medicines Agency) 임상 제2a상 시험 승인, 2014년부터 프랑스에서 임상 제2a상이 진행중이다. 회사 측은 "임상진행 단계라 사람에게 효능이 있다로 단정짓기 어렵지만 동물모델로 미국 실험한 결과 약물에 의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답했다.

당뇨망막치료제와 더불어 욕창 치료 연고제도 아이진의 또 다른 무기다. 이는 휴온스에 기술 이전했고, 현재 한국에서 임상 2상이 진행중이다. 2016년 말 완료가 예상된다. 욕창은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급속히 증가하는 질병이지만 적절한 치료제가 없다. 전세계 욕창(2기)시장은 7조2000억원이며 2011년 기준으로 국내시장은 1000억원 규모다. 전체 욕창 환자의 약 35.5%가 욕창 2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진은 자궁경부암 백신 역시 종근당에 라이선스 아웃했다. 다만 이는 한국과 중국지역에만 해당되며 파머징(동남아,아프리카,남미,러시아 등) 시장에 대해선 해외 제약사들과 권역별 라이선스 아웃 추진 계획을 갖고 있다.

아이진은 관련부서를 만들어 10년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각막 흉터형성 억제제를 점안제로 개발 진행중이다. 또 심근허혈과  관련해서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한편, 아이진은 2012년부터 적자를 지속했다. 2014년 매출액 2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매출액 2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이 예상된다.

실적과 관련해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약개발은 적자 구조이며, R&D 관련 투자가 중요하다"며 "아이진은 초기 단계지만 진행중인 과제를 보면 굵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선스 아웃이 가시화되고 로열티 수입들어오면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재판 위증' 尹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위증죄가 성립하지 않아 무죄가 선고되어야 한다고 맞섰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의 건의 전부터 국무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재판에서 한 전 총리가 12·3 비상계엄의 합법적 외관을 갖추기 위해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했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처음부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선포할 계획이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당일 국무회의 개최 의사가 없었으나, 한 전 총리 건의에 뒤늦게 국무위원들을 소집했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도 이날 열린다. 같은 법원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이날 오후 2시 강 전 실장에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특검팀은 지난 4월 29일 강 전 실장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검은 강 전 실장이 윤 전 대통령, 한 전 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12·3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에 따른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의 부서가 있는 문서에 의해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고, 이를 탄핵 심판 절차와 수사기관에 행사할 목적으로 계엄 선포문을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조사했다. 또 특검은 이후 강 전 실장이 해당 문서를 부속실에 보관하다 손상한 것으로 판단해 강 전 실장을 지난해 12월 4일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12·3 비상계엄 당시 사후 계엄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이 지난 4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28 05:02
사진
서울 정원오 48.8% 오세훈 41.4%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차이가 7.4%포인트(p)인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서울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정 후보 48.8%, 오 후보 41.4%다. 두 사람의 격차는 근소하게 오차범위 밖이다. ◆"정원오, 과반 가까운 지지율 확보"…"오세훈, 여전히 경쟁력 유지"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1.9%, 기타 후보 2.2%, '없음' 2.4%, '잘 모름' 3.4%였다. 리얼미터는 "정 후보가 과반인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확보하며 우위를 점한 가운데, 최근 서울 민심의 변화 흐름과 정권 안정론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라며 "오 후보도 40%대 초반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동북권(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정 후보 54.8%, 오 후보 35.5%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39.0% ▲서남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41.4% ▲동남권(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정 후보 38.0%, 오 후보 51.6%였다. 강남구와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의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서 정 후보가 크게 앞서는 흐름이다.  연령별로는 ▲18~29살 정 후보 36.5%, 오 후보 43.8% ▲30대 정 후보 35.6%, 오 후보 55.1% ▲40대 정 후보 56.0%, 오 후보 32.8% ▲50대 정 후보 69.1%, 오 후보 24.6% ▲60대 정 후보 53.7%, 오 후보 40.8% ▲70세 이상 정 후보 41.7%, 오 후보 52.4%다. 20대와 30대, 70살 이상에서는 오 후보, 40대와 50대, 60대에서는 정 후보가 많이 앞섰다.  ◆'적극 투표층'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격차 더 벌어져  성별로는 ▲남성 정 후보 46.7%, 오 후보 43.5% ▲여성 정 후보 50.8%, 오 후보 39.5%다.  정 후보는 여성 유권자에서 크게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1.8%가 정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 89.9%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70.9%, 오 후보 22.5%, 진보당 지지층은 정 후보 56.2%, 오 후보 8.0%다. 개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19.3%, 오 후보 61.9%, 김 후보 12.0%로 조사됐다. 투표 의향 별로는 '적극 투표층'에서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6.7%다.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줬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7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