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기아자동차 ‘The SUV, 스포티지’의 사전계약대수가 총 7000대를 돌파했다. 지난 2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후 영업일수 14일만이다.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국내영업본부장)은 22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열린 신형 스포티지 시승회에 앞서 “혁신적인 스포티지 내외장 디자인에 대해 많은 고객들이 호평을 보내주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사장은 “스포티지는 디자인 외에 성능 면에서도 스포티지란 이름에 걸맞게 젊은 주행 스타일을 갖췄다”고 말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포티지 트림별 판매 비중은 ▲노블레스 38% ▲프레스티지 32% ▲노블레스 스페셜 22% 순으로 나타났다. 선택사양의 경우 7인치 내비게이션이 46.4%로 압도적인 인기를 차지했으며 스타일 46.2%, 선루프 30% 순으로 집계됐다.

기아차는 스포티지 판매 목표를 올해 3만대, 내년부터 6만대로 세웠다.
스포티지는 일반 강판보다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기존 18%에서 51%로 확대 적용했다.
이와 함께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동급 최대인 103m로 확대함으로써 차량의 안전성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차체에 핫 스탬핑 공법을 확대 적용해 차량 충돌 시 안전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아울러 동급 SUV 최초로 ▲충돌 속도에 따라 압력을 두 단계로 조절하고 동승석 승객의 탑승유무를 감지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화하고 ▲전방 차량을 감지해 상향등을 자동 제어해 최적의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하이빔어시스트(HBA)를 적용해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선행차량 급정지 등 전방추돌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능동적으로 작동하는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 ▲사각지대 차량 또는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해 경보해주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 이탈 시 경고해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의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스포티지 판매 가격은 R2.0 디젤 엔진 모델 기준 ▲트렌디 2346만원 ▲프레스티지 2518만원 ▲노블레스 260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842만원(6단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1.7 디젤 7단 더블클러치(DCT) 모델은 10월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