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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후임 고충? 김보민 <사진=KBS2 맘마미아> |
[뉴스핌=대중문화부]아나운서 김보민이 과거 방송에서 강수정과 비교당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보민은 지난해 방송된 KBS '맘마미아’에서 "부산KBS로 순환근무를 갔는데, 전임자가 강수정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보민은 "강수정은 최고의 미모로 유명했다. 한 선배가 ‘너는 강수정처럼 예쁜 것도 아니고 몸매도 별로고 방송도 못하는데 뭐로 어필할래?' 했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기자 선배들도 내가 기사를 고치니까 ‘S대 나온 선배 건데 네가 뭔데 고쳐?’라고 했다. S대 못 나와서 죄송하다고 했다. 나도 최선을 다했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김보민은 1년 후배인 29기 공채 출신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