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이 기사는 9월 16일 오후 2시 24분에 뉴스핌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배효진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미국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투자 전문가들이 수혜주와 비수혜주를 물색하고 있다. 금리인상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여전한 가운데, 이미 시장참가자들은 금리인상을 전제로 투자처 찾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16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금리인상에 대해 상반된 분위기다. 선물시장에서는 9월 금리인상이 어렵다는 분위기가 강한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9월 금리인상에 대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CME그룹의 페드워치에 의하면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 투자자들은 9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 올릴 가능성을 25%로 보고 있다. 지난달 45%에서 절반 가까이 줄었다.
반면 국채시장은 발빠른 대응이다. 15일 뉴욕 채권시장에서 2년 만기 미 국채는 장중 한때 0.778%까지 올랐다.(채권 가격 하락) 2년 만기 국채는 기준금리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단기 채권이다.
이처럼 상반된 분위기 속에 투자자들은 아시아 증시에서도 일본 주식시장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고 있다.
◆ 위너는 일본 기업들… 강달러·수익개선 기대
전문가들이 일본 증시를 투자처로 제시하는 배경에는 금리인상 이후 가팔라진 달러화 강세가 큰 폭의 엔화 약세를 유도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있다.
리오리엔트증권의 유위 파파트 애널리스트는 "달러화 강세는 엔화 가치를 낮추고 주식시장을 부양할 것"이라며 "달러화 강세로 원자재 디플레이션은 일본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이처럼 수입된 디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저조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할 경우, 일본은행이 내년까지 2% 물가 달성이라는 목표를 사수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게 만들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기업들의 수익이 개선될 여지가 큰 가운데 주식이 저렴한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다. 이는 연준이 양적완화를 시작한 2009년 이후 일본 기업들이 대규모 임금삭감 등을 통해 비대해진 몸집을 줄인 까닭이다.
크레디리요네의 니콜라스 스미스 일본 전략가는 "현재 일본 기업의 세전 이익마진률 평균은 6.5%이며 기업 대다수의 자기자본이익율(ROE)은 한 자릿수에 그친다"며 "기업들의 평균 손익분기점이 달러당 92엔이고 현재 달러/엔이 120엔 수준임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스미토모미쓰이FG,소니,세키스이하우스,ABC마트,사이버에이전트,오바야시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 추이 <출처=구글파이낸스>배당률이 높은 반면 주가순자산배율이 낮은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종목코드:8316.JP)과 소니(6758.JP), 대형 주택 제조사 세키스이하우스(1928.JP), ABC마트(2670.JP), 대형 정보통신기업인 사이버에이전트(4751.JP)가 추천주로 제시됐다.
스미스 전략가는 아베 신조 내각이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단행할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본정부가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일본우정 산하 3개 업체를 오는 11월 4일 동시 상장키로 결정한 데 이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사이에 3조~5조엔 규모의 부양책이 발표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의 수혜를 볼 종목으로 대형 건축업체 오바야시(1802.JP)를 선정했다.
◆ 중화권 기업 주의보…달러화 표시 채무↑
이처럼 일본 기업들이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반면 중화권 기업들은 금리인상에 취약하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는 중국 기업들이 보유한 달러화 부채 규모가 여타 신흥국보다 가파르게 늘어난 영향이다.
국제결제은행(BIS)에 의하면 미국을 제외한 기업들이 보유한 달러화 부채 규모는 지난해 9월말 기준 9조2000억달러다. 그 중 36%인 3조3000억달러가 신흥국 기업부채로 10년 전에 비해 3배가 늘었다. 특히 중국기업은 신흥국 기업이 보유한 달러화 부채의 3분의 1수준인 1조1000억달러를 안고 있었다.
골드만삭스의 수닐 코울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론이 장기화된 가운데 중국이 지난달 기습적인 위안화 평가절하에 나서면서 달러화 부채에 대한 채무부담이 가중된 것은 물론 만기연장(차환) 비용도 올라갔다"며 "중국의 평가절하 조처로 자국 통화가 강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 신흥 아시아 역시 큰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위스트론,시틱텔레콤,차이나오토렌탈,이문제지,중국해양유전서비스 연초 대비 주가 추이 <출처=구글파이낸스>미국 금리인상에 취약한 기업으로는 대만 위탁생산업체 위스트론(3231.TW)과 시틱텔레콤(1883.HK), 중국 최대 렌트카 업체 차이나오토렌탈(699.HK), 중국 최대 판지 제조업체 이문제지(2314.HK) 그리고 중국해양유전서비스(2883.HK)가 각각 지목됐다.
이 밖에 코울 애널리스트는 "외국인들이 대규모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태국과 인도네시아, 인도 역시 금리인상 이후 추가적인 자본유출이 발생하기 쉽다"며 "예년보다 부진한 투자가 경제성장의 걸림돌은 물론 자본유출에 대한 압력을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2026-02-26 16:27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2026-02-26 11:51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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