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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유재환이 박명수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사진=박명수/유재환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작곡가 유재환이 박명수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유재환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새로 건반사신 거 딱 한마디 '좋아' 하고 바로 찍어서 보내주시는데 어쩜 진짜. 어른께는 실례지만 왜이러케 귀여우시죠? 카와이카와이. 명수형 너무 귀여오세요. 큭큭 심쿵합니다 #박명수 #유재환 #갓지않은 #작업"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유재환이 박명수와 나눈 대화를 캡처한 것으로, 박명수가 맥북과 키보드를 찍은 사진을 보내고 "좋아"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유재환은 "아아! 제가 꼭 사드리고 싶었는데. 보기만 해도 너무 예뻐서 작업하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색깔도 맥북이랑 딱 맞습니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유재환은 박명수의 이름에 앞뒤로 하트 이모티콘을 달라 저장해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유재환은 MBC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서 박명수의 곡 작업을 돕는 프로듀서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유재환은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를 마쳤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유재환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23일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