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 사자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1.38포인트, 0.07%오른 1976.83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989선을 터치하며 1990선 문턱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줄이며 1970선대로 내려섰다.
간밤 뉴욕증시는 9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약화되고 국제 유가 급등에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외국인은 184억원 어치를 내던지며 하루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0억, 35억원의 매수세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총 52억원의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하다. 국제유가 급등에 화학업종 등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운송장비, 통신, 보험 등 업종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 종목이 많다. 삼성전자, 현대차를 비롯해 삼성물산,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도 내리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5.4원 내린 1170.05원에 거래를 개시했다.
마주옥 현대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중국 재정확대 정책에 주목할 만하다"며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중국 관련 내수업종에 철강, 화학, 정유 등 업종에도 관심을 가질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2.67포인트, 0.39% 오른 679.1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등은 상승세지만 메디톡스, 로엔, 파라다이스 등은 내림세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