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박원국) 81회에서는 딸 마인성(이수경)에게 시집살이를 시키는 소판석(정보석)에게 복수하는 마정기(길용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판석은 퇴근하고 돌아온 인성에게 자꾸 집안일을 시켰다. 이에 불만이 쌓인 정기는 반대로 사위 소정근(강경준)에게 잔심부름을 시키기 시작했다.
판석은 그런 정기에 “왜 자꾸 우리 정근이를 시켜요? 종일 밖에서 일하고 온 애한테”라고 발끈했다. 정기도 물러서지 않았다. 정기는 “하루 종일 일한 건 우리 인성이도 마찬가지죠”라고 응수했다.
판석은 “지금 새아가는 우리 집안사람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잘 해야 할 때잖아요. 임신했다고 날 속이고 우리 식구를 속인 대가를 치러야죠”라고 말했다. 정기는 “어째 우리 인성이만 그래요? 속인 건 그쪽 아들도 마찬가지죠. 나는 나대로 사위한테 할 말이 많아요”라고 따져 물었다.
판석은 그런 정기에게 “어떻게 며느리랑 사위가 같습니까?”라고 되물었고 정기는 “왜 다릅니까”라며 판석에게 시원한 일침을 날렸다.
이어 정기는 정근에게 회사 일을 부탁하는 인성을 나무라는 판석에게 “우리 인성이가 팀장이잖아요. 팀장이 부하 직원에게 일 시킬 수 있는 거지 뭘 그걸 가지고 그래요”라며 인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