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30일 밤 11시 제 13회 ‘현장고발 아기가 팔린다’ 편을 방송한다.
아이를 키울 수 없게 된 부모가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상자 '베이비박스'. 도대체 부모들은 왜 아이들을 이곳에 버리는 것일까.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팀이 14일 동안 베이비박스에 잠복한 결과 17세 여고생부터 미혼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저마다의 사정으로 이곳을 찾아오고 있었다.
유기를 넘어 이를 악용해 은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아기매매. 그 현장을 찾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추적에 나섰다.
돈을 주면 자신의 생후 1개월 된 딸을 개인입양 보내겠다는 김샛별(가명)씨와 며칠 뒤 불임부부라 A형의 여자아이를 간절히 입양하고 싶다는 최영은(가명) 씨. 서로 다른 이름과 나이 그리고 사연을 갖고 있지만, 제작진이 그녀들을 만난 결과 두 사람은 도플갱어처럼 닮아있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불법입양 방법을 알려주는 브로커 장미선(가명)은 불임인 여자도 산모가 돼 출산 한 뒤 호적에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어떻게 산부인과에서 산모를 바꿔치기 할 수 있는 것일까.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불법개인입양의 발판으로 악용되고 있는 산부인과의 허술한 현장을 급습했다.
30일 방송되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버려지거나 팔려가는 아기들을 향해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