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GS의 하반기 실적은 둔화가 예상된다. 4분기중 일정부분 실적개선이 가능하겠지만 3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감하기 때문이다.
26일 백연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GS의 2분기 실적은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GS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4186억원과 701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1%, 967% 증가했다.
백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인수한 UAE 원유생산광구 회계처리에서 GS 영업이익 등이 일정부분 과대계상 되었다. 다만 2분기 당기순이익(2593억원)도 전년대비 크게 개선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하지만 3분기 매출액은 6조 2204억원으로 전년대비 39%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중국 경기둔화 우려감으로 WTI(8/21기준)는 6/23대비 34%나 급락하고, 정제마진도 동반하락하며 7월 정유사들의 영업손익은 모두 적자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유가가 9~10월경 저점을 확인한다면 4분기에는 일정부분 실적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백 연구원은 "GS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6만5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