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현아 '잘 나가서 그래', "작정하고 노는 애처럼 일탈 시도했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양진영 기자] 현아가 돌아왔다. '빨개요'로 극강의 존재감을 뽐낸 지 약 1년 만이다. '잘 나가서 그래'라는 곡 제목은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만큼이나 질투와 시기로 둘러싸여 있는 현아와 꼭 어울린다.

21일 네 번째 솔로 미니 앨범 'A+'를 발매한 현아(큐브엔터)는 타이틀곡 '잘 나가서 그래'의 첫 무대에 앞선 인터뷰에서 1년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많이 긴장된다"고 말하던 현아는 "사실 이런 말도 안 믿으시더라"하고 슬쩍 웃어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현아의 이번 컴백에도 파격적인 콘셉트와 노출에 각종 이목이 단단히 쏠린 상태다. 현아는 컴백을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에서 외국의 리조트와 거리 등을 오가며 '제대로 노는' 장면을 담아냈다. 노랗게 탈색한 헤어와 약간은 불량한 표정, 끊임없이 깔깔 웃고 일탈을 즐기는 모습이 영락없이 '잘 노는 애'다.

"트레일러에서는 좀 작정했어요. 큰 맘 먹고 일탈을 시도했는데, 타이틀곡 '잘 나가서 그래'라는 노래를 듣고, 이런 노래를 부르려면 진짜 잘 나가고 잘 노는 게 뭔지 잘 알아야겠다 싶었죠. 평소에 할 수 없었던 일탈들을 이를 빌미 삼아서 잘 해봤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많이 세긴 세더라고요. 공개되고 나서 인터넷을 못 볼 정도였어요. 나쁜 말을 보면 첫 방송 준비에 매진을 할 수 없을 것 같아 조금 겁났거든요. 다행히 주변에서 반응이 좋더라는 얘기를 듣고 댓글 슬쩍 봤어요. (웃음)"

결국은 스스로가 "이렇게 가야 한다"는 믿음이 확고했기에 현아의 '노는 연기'는 파격적으로 흘러갔다. 과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역시 현아"라는 반응도 꽤 많았기에 어쨌든 성공적인 선택이었다. 현아는 주변에서 걱정이 많았던 과정과 함께 원래의 현아와는 어떻게 다른지를 언급했다.

"주변에선 '네가 그렇게 잘 노는 연기를 할 줄 아는 것 자체가 좋다'고도 하셨죠. 작곡가 오빠들도 걱정을 많이 했어요. '네가 다칠까봐 우려된다'고요. 저를 아끼는 분들이니까요. 결국은 제가 이렇게 가는 게 맞다고 얘길 했고, 처음부터 마음을 단단히 가지려고 노력을 했어요. 타이틀곡 받으면 많이 몰입하는 편이거든요. 잘 나가는 친구가 불러야 더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좀 화끈하게 보이고 싶었죠. 실제 저요? 지금보다는 조금 프리하죠. 화려한 데를 좋아하지는 않고 먹는 걸 좋아해요. 밖에도 잘 안나가고요. 수다 떨면서 집에서 뭐 먹고 이런 걸 좋아해요."

소녀시대와 빅뱅, 원더걸스와 '무한도전 가요제'까지. 1년 만의 컴백인데 시기가 별로 좋지 않다. 그럼에도 당사자인 현아는 "경쟁을 한다고 생각하거나 많이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면서 스스로를 채찍질하기에 바빴다. 

"어떻게 보면 시기가 별로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런 것도 즐기면서 제가 똑바로 하는 데 신경을 많이 쓰고 있죠. 이번에 첫방에서 수록곡 전곡을 한곡씩 선보이게 됐어요. 스케줄이나 여건이 좀 부족해서 걱정이 되지만 다양하게 보여드리잔 생각에 집중하고 있어요. '잘 나가서 그래'라는 곡은 사운드가 '미쳐'나 '빨개요'처럼 꽉 찬 곡이 아니에요. 듣기에 비어 있는 부분이 있는 편이라 신경을 썼는데 두 무대의 연장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파격적이고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섹시 콘셉트를 선보여온 현아. 대중에게 그는 이미 섹시의 아이콘이다. 타이틀곡을 받을 때마다 완전히 몰입한다는 그를 보며 혹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색깔의 곡을 받아 활동할 가능성도 있는지를 묻게 됐다.

"물론 다른 곡이나 스타일을 애초에 받았다면 충분히 할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귀엽거나 천진하거나 사랑스럽거나 하는 표현을 지금 하고 계시는 분들보다 사실 잘할 자신이 별로 없어요.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에너지는 역시 섹시 코드죠. 솔직히 말하면 이제와서 '전 잘 모르겠어요' 하는 건 거짓말 같고. (웃음) 귀여운 걸 보여드리기엔 저 자체가 스타일이 안맞는 거 같아요. 오히려 다행이죠. 처음부터 센 거 해서요."

'잘 나가서 그래'라는 제목부터 가사 내용이 무대 위 현아와 썩 잘 어울리긴 하지만, 약해지는 순간도 분명히 있을 터. 무대 위 춤 동작 하나부터 눈빛까지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장악력과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지가 궁금했다. 

"사실 긴장을 많이 하긴 해요. 진짜 아무도 안믿긴 하지만요. 무대 위에서만큼은 집중하고요. 여기서 포텐을 터뜨리지 않으면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들도 힘이 없어지는 거잖아요. 가장 화려하고 빛나게 준비한 걸 보여줄 수 있는 순간이라고 생각하고요. 사실 자신감이 넘칠 수밖에 없죠. 무대 위의 저는 예쁜 의상과 가장 예쁜 얼굴과 헤어를 하고 있거든요. 맨 얼굴에 하라고 하면 못하죠. 제가 생각해도 웃기니까요. (웃음) 스스로 '나 잘 나가서 그래'라고 하는 재수없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일부러 그렇게 뱉지는 않지만 핫한 사람들 중 하나가 나였으면 하는 바람은 사실이죠."

그간의 활동들을 돌아보면, 현아는 잠시도 쉼이 없는 가수다. 최근 2-3년간 쉴 틈이 없이 포미닛과 솔로 앨범을 번갈아서 냈다. 말하자면 참 성실한 가수인 셈이다. 그럼에도 '센 이미지', '자극적인 비주얼'로 가려진 노력들이 느껴져 안쓰러웠다. 이번만큼은 반드시 인정받고 싶은 단 한가지에 관해, 현아의 진심을 들을 수 있었다.

"'A+'는 참여도가 가장 높은 솔로 앨범이에요. 이정도로 많이 했던 적도 없고 말씀을 드렸던 것도 없어요. 그래서 조금 인정을 받고 싶죠. 자극적이고 센 요소들이 많아서 열심히 한 부분들이 가려지는 건 사실이지만요. 수록곡까지 모두 제 손을 안 거친 곡이 없으니까 채찍질도 좋으니 한번씩 듣고 많이 얘기해 주시면 좋겠어요. 특히 여성 분들한테 '나도 잘 나가는 여성이다'하는 동조를 들을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죠. 남성팬들은 이미 많으니까. (웃음) 사실 칭찬 안받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어요? 앨범 명이 A+인 이유도 그거예요. 좋은 평가는 제게 달린 일이니까, 열심히 잘 할 거고요. 언제나 '현아밖에 못해'라는 얘기를 듣고 싶어요."



현아의 핫바디 비결? "먹는 대로 찌는 타입, 양대창 3-4개월 참았다"

자타가 공인하는 '핫바디' 현아. 이번 활동 때도 예외없이 화끈한 비키니 패션과 태닝한 피부로 여과없이 굴곡진 몸매를 뽐냈다. 매 번 하는 질문이지만 역시 안하기는 서운한 '다이어트' 비결. 현아에게도 왕도는 없었다.

"이번에는 조금 타이트하게 관리했는데, 뮤직비디오 촬영 때는 오히려 조금 찌웠어요. 건강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현장에서 얼굴이 너무 안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얼굴 때문에 3kg를 다시 뺐죠. 몸매에 있어서는 제가 혹독한 편이에요. 먹는 걸 너무 좋아하니까 '이 상을 받으려면 이걸 해야돼!'하고 숙제처럼 생각하죠. 어릴 때부터 해서 그런지 자연스레 익숙해진 것 같기도 하고, 이럴 땐 독한 편이에요. 많이 먹기 위해서 운동하죠.

사실 완전 잘 찌는 체질이에요. 1달 반 동안 3kg를 빼는데 2시간씩 자면서도 운동 꼬박꼬박하고, 유산소랑 웨이트를 병행해서 좀 예쁘게 빠진 것 같아요. 관리가 고되지만, 저를 좋아해주시는 사람들이 있으니 예의라고도 생각해요. 기다려주는 팬들이 후덕해져서 나가면 덜 예뻐하지 않을까 하고 스스로 피곤하게 하기도 하고요. 스타일리스트도 얼굴도 갸름하고 몸매도 날씬해야 해줄 맛이 나잖아요. 서로 다 베스트를 위해서 냉정해져야죠.

가장 먹고 싶은 거요? 양대창.(웃음) 장어는 조금 먹어도 되니까 먹어요. 못먹을 때 정말 힘들고, 짬뽕, MSG 들어간 음식, 편의점 음식을 너무 좋아해요. 벌써 못 먹은지 3-4개월 정도 됐어요."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사진
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