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롯데하이마트가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판매 증가 등으로 인해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했다.
유주연 연구원은 21일 리포트를 통해 "롯데하이마트는 메르스 여파로 부진했던 실적이 7월 중순 이후 회복됐다"며 "8월 실적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에어컨 판매는 폭염과 이연소비로 대폭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재고보관단위(SKU) 확대로 고마진 생활가전 비중이 확대됐다"며 "모바일 관련 액세서리 매출 증가 등 본질적으로 체질도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9월말 온라인몰 리뉴얼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으나 SKU 확대 효과, 오프라인에서의 바잉파워 등 고려하면 비용 부담은 점차 감소될 전망"이라며 "오히려 오프라인에서의 슬림해진 비용구조에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