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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영호 편, 김풍 ‘다이김’ 완전 쉬워…최현석 “어머니 손맛” 극찬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배우 김영호를 위한 요리로 ‘다이김’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10년차 기러기 아빠 배우 김영호의 냉장고 재료로 셰프 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킴과 김풍은 ‘아무 생각 없이 먹을 수 없는 요리’라는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김풍은 물에 불린 김을 볶은 채소와 함께 끓여낸 매콤한 중국풍 국 요리인 ‘다이김’을 내놨다.
김풍의 요리를 시식한 김영호는 “성의 없이 만든 것 같은데 맛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은 “김풍의 요리를 먹고 처음으로 화가 난다. 건성으로 한듯한데 우리 엄마 손맛이 난다”고 극찬했다.
김풍이 선보인 ‘다이김’ 재료로는 김, 참치액, 다진 마늘, 양파, 파, 고춧가루, 맛술, 식초, 참기름, 즉석밥 등이 있다.
재료가 준비됐으면 먼저 김을 잘게 찢어 물에 불린다. 이어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마늘, 채 썬 양파를 넣고 볶는다. 잘게 썬 파, 고춧가루, 맛술을 넣고 함께 볶는다. 참치액, 식초, 물에 불린 김과 물을 넣고 함께 끓인 뒤 참기름을 넣는다. 마지막으로 그릇에 김 수프와 밥을 따로 담아내면 ‘다이김’이 완성된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