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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미, ‘복면가왕’ 오비이락…‘서울패밀리’ 멤버 위일청과 스캔들 해명 <사진=여유만만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오비이락이 서울패밀리의 ‘김승미’로 밝혀지면서 김승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승미는 과거 한 방송에서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그룹 서울패밀리의 멤버로서 같은 그룹 멤버인 위일청의 탈퇴와 관련,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김승미는 과거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2집 음반을 녹음하고 있을 때 갑작스레 위일청이 탈퇴를 선언했다"고 말했다.
김승미는 "그때는 서울패밀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때였다"며 "위일청의 탈퇴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승미의 남편이자 서울패밀리의 멤버였던 유노는 "그때 (김승미가) 워낙 힘들어해서 노래도 안 한다고 그랬다"고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김승미는 과거 불거졌던 위일청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김승미는 "이제는 말 할수 있다"며 "남녀가 듀엣으로 노래를 하다보면 많은 분들이 연인관계가 아니냐고 궁금해 하신다"며 "사실은 나와 위일청은 연인관계였던 적이 없다. 위일청은 여성스럽고 예쁜 분을 좋아한다. 나는 사실 여성스럽지는 않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패밀리 ‘김승미’는 16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오이이락’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