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 셰프가 정창욱 셰프를 꺾고 1, 2위 간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5회에는 ‘라이브의 신’ 이문세의 냉장고 속 요리를 가지고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문세가 제시한 첫 대결의 주제는 '내 체질에 딱 맞는 요리'. 요리에 나선 셰프는 정창욱과 홍석천이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1, 2위 대결이 성사된 것.
먼저 정창욱 셰프의 요리 '소고기냉부'를 맛 본 이문세는 "옛 사랑 같은 맛이다. 담백함이 이끌려 자꾸 먹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 셰프의 '채면차림'을 먹은 이문세는 웃음을 터트리며 "'깊은 밤을 날아서' 같은 맛이다. 누군가에게 권하고 싶은 요리다"고 말했다.
이후 이문세는 홍석천의 손을 들어줬다. 이문세는 "도전정신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결정의 이유를 설명했고, 홍석천 셰프는 "이문세는 내가 힘들 때 라디오로 위로를 해 준 사람이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진 대결에는 중식대가 이연복과 샘킴이 나섰다.
요리 주제는 ‘셰프가 빛나는 밤에’로, 이탈리안 스타 셰프 샘킴은 샐러드와 알리오 올리오를 응용한 ‘샐러드 올리오’를, 이연복은 소고기 등심에 매콤한 소스를 곁들인 ‘납작 탕수육’을 선보여 침샘을 자극했다.
먼저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가 만든 ‘납작 탕수육’을 맛본 이문세는 감탄에 감탄을 이어가며 “아이스크림 같다. 말도 안 된다. 매콤한 아이스크림 같다. 옷을 정말 맛있고, 소고기가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고, 마치 연두부를 먹는 거 같다”고 극찬했다.
이문세는 “노래 ‘파랑새’의 맛이다. 입 안에서 삐릿삐릿 소리가 난다. 튀김만 간장에 먹어도 삐릿삐릿하다. 왜 대가인가 알겠다”고 말했다.
이어 샘킴의 ‘샐러드 올리오’를 맛본 이문세는 자칭 이탈리안 음식 전문가답게 “면이 완벽하게 잘 익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토마토의 풍미를 살린 점과 바질의 향 이 입 안에서 맴돈다. 제 노래로 따지면 ‘붉은 노을’ 맛이다”고 칭찬했다.
대결 결과, 이문세는 샘킴의 손을 들어주며 “알리오 올리오는 ‘이건 정말 맛있다’라는 맛을 내기가 쉽지 않다. 강하게 맛을 내기 힘든, 파스타를 맛있게 한 샘킴에게 0.1점 더 드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