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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협녀, 칼의 기억’ 전도연 “전 사랑 없인 못살아요”

기사입력 : 2015년08월14일 09:00

최종수정 : 2015년08월12일 13:13

 

[뉴스핌=장주연 기자] 데뷔 3년 차 배우 김고은은 ‘제2의 전도연’ ‘포스트 전도연’이라 불린다. 범상치 않은 필모그래피 때문이다. 배우일 때만큼은 연기가 최우선인 그는 언제나 쉽지 않은 길,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 그리고 이 말은, 험난한 도전을 즐기는 ‘원조’가 바로 전도연이라는 거다.

언제나 파격적인 변신으로 관객을 즐겁게 해온 배우 전도연(42)이 또 한 번 새로운 칼을 뽑았다. 13일 개봉한 신작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과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무협 멜로다.

전도연은 대의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맹인 검객 월소을 열연했다. 권력에 눈이 멀어 백성과 동료를 배신한 유백(이병헌)과 자신의 손에 무너진 대의를 완성하기 위해 18년에 걸쳐 검객을 기르는 인물이다.

“영화를 보고 당황스러웠어요. 아무 말도 못하겠더라고요. 감독님께서는 제 반응이 궁금해서 어떻게 봤냐고 여쭤보셨는데 묵묵부답했죠. 뭐라고 할 말이 없었고 제가 제 모습에 너무 당황했거든요. 아무래도 처음 보는 거라 저를 집중적으로 보는데 맹인 연기, 액션 연기할 때 단점이 도드라지더라고요. 안 좋은 것들이 극대화돼서 보였죠. 정말 어떡하지 싶었어요(웃음).”

그는 그렇게 자신의 부족한 점을 하나하나 짚어갔지만, 사실 월소의 검을 든 전도연은 액션도 맹인 연기도 뭐 하나 흠잡을 데 없이 해냈다. 물론 거저 얻은 건 아니다. 분명 그만큼의 땀과 눈물을 쏟았다. 액션신을 위해 무술·검술·와이어부터 고전 무용까지 배웠고 촬영하는 동안은 이쑤시개로 눈을 찌르는 통증을 참아냈다.

“해도 해도 안 되니까 좌절감도 생겼죠. 특히 맹인 연기 같은 경우는 정말 고통스러웠어요. 한두 시간 촬영하는 게 아니라 참는 데 한계가 있었죠. 점점 견딜 수 있는 초는 짧아지는데 계속 울고 이러니까 커트마다 얼굴이 달라 보여서 신경도 쓰였고요. 감정적인 소모와 육체적인 고통이 함께 왔어요. 나중에 눈이 잘못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정말이지 맹인 연기도 액션도 한번 경험해 본 거로 충분해요(웃음).”

계속되는 그의 진심 가득한 투정(?)에 이렇게나 고통스러운 길을 왜 선택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었다. 더군다나 전도연은 ‘협녀, 칼의 기억’을 준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박흥식 감독에게 과거 약속(두 사람은 ‘인어공주’ 촬영 당시 여자 검객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하자고 했다)을 상기시킨 장본인이다. 혹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은 마음이었을까.

“그건 아니에요. 연기로 표현해야 하는데 제가 오히려 한계에 부딪힌 거죠. 드라마의 강렬함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한 거예요. 근데 전 그 지독한 사랑 이야기가 너무 좋았어요. 굉장히 강렬했죠. 유백이 운명적인 사랑을 받아들이고 모든 걸 내려놓는 장면이 특히 좋았어요. (이병헌)오빠도 ‘내 마음의 풍금’ 때는 멋있다, 잘생겼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이번 작품을 하면서는 정말 멋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전도연의 마음을 흔든 이 사랑 이야기는 사실 영화의 관전 포인트이자 핵심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도연의 말처럼 눈빛으로 압도하는 이병헌과 혹은 애잔한 스토리가 전부는 아니다. 여기에는 분명 전도연이라는 가장 큰 이유가 있다. 전도연이라 함은 어떤 장르, 어떤 이야기의 영화에도 ‘사랑’을 녹일 수 있는, 힘이 있는 배우니까.

“그건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죠. 전 제가 다양하지 못한 배우라고 생각해요. 한군데만 갇혀서 쫓아가니까. 근데 그냥 제가 그래요. 사랑 없이 살 수 없는 사람이죠. 그러다 보니 어떤 유형이건 사랑 이야기에 끌리고요. 하지만 일부러 어두운 이야기를 찾는 건 아니에요. 이야기를 푸는 방식과 처한 상황이 무겁게 포장됐을 뿐이지 옛날이나 지금이나 더 비극적인 걸 찾진 않아요. 로코요? 가벼운 사랑은 들어오지도 않고(웃음). 개인적으로는 그거보단 블랙코미디에 호기심이 있어요.”

사랑이 많은 사람답게 다음 작품 역시 멜로로 정했다. 공유와 함께 호흡을 맞춘 차기작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금지된 사랑에 빠진 남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당연히 이번에도 마냥 밝고 가벼운 사랑은 아니다. 하지만 정작 또 한 번 험난한 사랑을 앞둔 그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번졌다.

“25년 동안 제가 이렇게 달려올 수 있었던 건 애정이 있었기 때문이죠. 물론 연기를 할 때가 가장 고통스럽지만, 그 조차도 너무 즐겁고 사랑해요. 지치게 되면 어느 순간 슬럼프일 수 있죠. 그리고 저 역시 슬럼프라는 시간 없이 25년이란 시간을 오진 않았어요. 분명 있었죠. 하지만 그때마다 지치지 않은 애정이 있었기에 이렇게 올 수 있지 않았을까 해요. 앞으로도 그럴 거고요(웃음).”

 

 

“딸이 배우 한다면 말리고 싶어요.”

‘협녀, 칼의 기억’에는 사랑, 복수심 외에도 모성애라는 감정선이 존재한다. 하지만 스크린 속 엄마 전도연은 결코 다정하거나 친절한 법이 없다. 그렇다면 실제 엄마 전도연은 어떨까. 일곱살 딸을 둔 그는 사실 엄한 엄마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다섯살 땐가? 딸이 하늘에 뜬 달을 보고 빌었대요. 우리 엄마가 착한 엄마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웃음). 근데 저는 정말 제 딸이라도 아닌 건 아니에요. 제 딸이라도 아닌 걸 기라고는 못하겠더라고요. 생각해보면 미안하죠. 애가 어른도 아니고 아이로서 생각과 실수를 할 수 있는데 제 잣대로 ‘이건 아니야’라고 한 셈이잖아요. 다행히 제가 이렇게 고맙고 미안해하는 걸 아이가 알아요. 똑똑하고 대견하고 기특한 아이죠.

아이가 배우를 하겠다고 한다면요? 첫 번째로는 말리고 싶어요. 물론 모든 일이 어떤 부분에서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제가 배우를 해보니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있지만 혼자서 무언가를 견뎌내고 버텨내는 시간이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전 아이가 굳이 이 일보다는 다른 일을 통해서 세상을 넓게 보고 많은 사람과 교류했으면 좋겠어요.”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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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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