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코스피지수가 우호적인 글로벌 환경에도 불구하고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일(현지시각) 중국 증시가 급등 마감하고 유럽·미국 등 주요국의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국내 증시는 이 같은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각 투자주체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장 초반 증시 주도 세력인 외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날 2020.15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10.44포인트(0.52%) 오른 2013.61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75억원, 4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119억원, 1억원 순매수 상태다.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 16억원 순매수와 비차익거래 33억원 순매도로 총 16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의 경우 소·대형주의 약진과 중형주의 보합으로 정리된다. 섬유의복·철강금속·의료정밀·통신업·증권업 등이 1∼2%대의 상승세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기계·전기가스업·운수창고·은행 등이 소폭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세 흐름이다. 삼성전자·제일모직·신한지주·SK텔레콤·POSCO·NAVER·LG화학·SK C&C 등이 1∼3% 상승 흐름이다.
반면 한국전력·현대모비스·KT&G·LG생활건강·LG 등이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0.78% 오른 752.19를 기록 중이다.
외인·기관·기타법인이 각각 74억원, 79억원, 1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이 162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다음카카오·CJ E&M·로엔·휴온스·OCI머티리얼즈·위메이드·CJ오쇼핑·원익IPS 등이 1∼3%대의 상승세이며, 씨젠·코오롱생명과학·에이치엘비·CJ프레시웨이 등이 1∼2%대의 약세로 하락 주요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